윤석열 대통령 탄핵 운동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시민들이 모이면서 시작된,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의 주요 목적은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을 발동한 윤석열에 대한 탄핵이 주 목적이었지만, 12월 7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도로 탄핵안이 불성립되자 국민의힘 해체, 특검법 조속 가결, 내란 공범 수사 및 구속 등을 추가로 요구하게 되었다.
탄핵 촉구 집회는 2024년 12월 14일 탄핵 가결 이전까지 국회의사당 인근 여의도 지역에서 주로 개최되고 있었고,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등 대한민국 각지에서도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각 대학교와 종교계도 비상계엄을 규탄하며 시국선언을 발표하였고,[2] 대한변호사협회,[3] 청소년인권운동연대[4] 등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의 집회는 끝났다.[5] 다만 여전히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시민들은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나갔고, 일부 진보단체는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주요 집회는 대통령이 거주하는 한남동 일대로 옮겨졌고,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에는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일대에서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